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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수익 '슈퍼워크', NFT 신발 누적 거래 2000만달러

언론사(미디어) 아시아경제 글쓴이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보도일 2024-02-27
3,970회 작성일 24-02-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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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슈퍼워크)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서비스 1년 6개월만에 NFT 신발 누적 거래액 2000만달러(한화 약 260억원)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슈퍼워크는 8개월 차에 NFT 신발 누적 거래액 50억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상반기 100억원, 하반기 23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26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NFT 신발 거래액이 전년 대비 160% 상승한 72억원으로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첫 분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슈퍼워크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의 NFT 신발을 구매한 후 운동하면 가상화폐로 보상받는 ‘프로 모드’와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베이직 모드’로 구성돼 있다.


슈퍼워크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프랑스, 터키 등 글로벌 시장에도 안착해 총 27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현재 프로 모드 기준 이용자들의 월간 재사용률은 90%에 육박한다.


올해 슈퍼워크는 러닝대회, 크루 시스템 등 주변 친구들과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기능을 고도화해 이용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지난해 NFT 시장 혹한기에도 슈퍼워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인앱 아이템 판매, 광고 등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로 신규 이용자 유입 및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