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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 베타서비스 열었다

언론사(미디어) 경향신문 글쓴이 이윤정 보도일 2022-08-03
8,387회 작성일 22-08-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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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포트 인포그래픽.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큐레이션형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TopPort)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탑포트’는 NFT 전문작가들에게 NFT 컬렉션 구성부터 NFT 발행(민팅)과 커뮤니티 관리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구매자는 전문지식이 없어도 탑포트를 통해 손쉽게 지갑을 만들어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탑포트가 ‘내 취향의 NFT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점으로서의 항구(포트)’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윈도우·맥OS·안드로이드·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크롬∙사파리∙엣지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탑포트’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암호화폐를 통해 거래하는 기존 마켓플레이스 대비 구매 단계를 4단계(암호화폐 거래소 가입·접속, 암호화폐 구매 등) 더 단축했다. 또 웹3(Web3) 지갑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개인 키를 저장하지 않으면서도 키 분실 시 복구를 지원해 사용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지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탑포트’ 플랫폼 내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직접 NFT 작품 발행을 할 수 있다. NFT 거래는 원화 결제 방식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NFT선물하기, 경매방식 거래, 크리에이터와 구매자간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탑포트에는 이날 기준 간송메타버스뮤지엄, 영실업 등 대형 콘텐츠 제작사와 ‘kdk’라는 작가명으로 활동하는 김도균 서울예대 교수 등 국내 정상급 NFT 작가 20여 명의 작품 3000여 점이 공개됐다.


오세현 디지털 에셋 CO(컴퍼니) 담당은 “NFT 마켓플레이스는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웹3 시대의 대표적인 서비스”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웹3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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